design | Design Thinking의 정의

우선 정의 부터 하자면: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은 인간을 관찰하고 공감하여 소비자를 이해한 뒤, 다양한 대안을 찾는 확산적 사고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의 방법을 찾는 수렴적 사고의 반복을 통하여 혁신적 결과를 내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이다.

What?

이렇게 읽어보면 그냥 원론에서 배웠던 Problem Solving과는 전혀 다를게 없다.

그래서 계속 찾아본결과, TED Talk에서 가장 속시원하게 이거를 예시와 함께 풀어 설명해줬다.

(주소는: http://www.youtube.com/watch?v=nyt4YvXRRGA)

Design Thinking은 우리가 흔히 문제를 해결 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먼저 Empathy(동정)이라는 하나의 과정을 먼저 넣는다.

바로 소비자와 얘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생각과 경험을 존중하는 것.

즉, 디자이너들과 같이 먼저 이걸 왜 만드는지 알아야 하나의 디자인을 시작하듯이, 단순한 여러 공공데이터와 같은 엑셀 정보를 분석해서 problem solving 하는것이 아닌 직접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에게 interview를 하여 공감대를 먼저 형성해야 하는거싱 Design Thinking Process 이다.

예를 들어보면:

아프리카에서 인구의 80%가 Skin Cancer에 의해 사망을 하게된다.

경영인의 입장에서 생각을 했으면 아마 병원을 차리고 어떻게 사람을 돌보고 이렇듯 서비스 유통에 대해서 고민을 가장 먼저 시작했을것같다. 하지만 Design Thinking은 달랐다.

Design Thinking을 배웠던 사람은 바로 건물에서 나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그들의 생각을 들었다.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많이 한 후에 새로운 정보를 얻었는데, 그것은 바로 skin cancer에 왜 걸리는 지 몰라서 즉, 태양빛에 지나치게 노출되어서 걸리는 것이라는 것을 모른다는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아프리카 주민들의 생각을 듣고 나서 한 기업에서는 바로 햇빛에 반응 하는 팔찌를 만들었고,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색깔이 변해서 사람들에게 경고를 해주는 역할을 했다. 이는 매우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 여러 나라에서 지금 상품화가 되었다.

전체적인 Process:

쉽게 말을 하자면:

1. 소비자를 직접 인터뷰하여 정보 습득,

2. 생각하는 관점을 바꾸기,

3. 아이디어 내보기,

4. 거침없이 프로토타입 만들기,

5. 피드백 받기

6. 아니면 바로 다른 2번 부터 다시 무한 반복.

[출처] [1]Design Thinking의 정의 (MISA 시립대 경영정보 연구회) |작성자 13유장흔